간만에 꽃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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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퇴근하고서 책보다가 졸아버렸다. -_- 덕분에 야밤에 포스팅...
    이게 뭡니까 lllOTL




어버이날이라 간만에 꽃구경을 조금 할 수 있었다.
삭막하게 생활하다가 이런 눈요기도 꽤 좋다고 생각했다...만 이것도 일순간이겠지;;









퇴근길에 꽃집에 들러 산 카네이션.
애초에 내가 일하는 대형마트에서 구입할려고 했었는데, 전날에 동이나 버렸다.
경제침체 속에서도 정이 살아있는건지..
여튼, 이건 생각보다 싸게 구입해서 만족스러웠다. 어느정도 만개한 걸로 찾다가 이걸 골랐다.









어머니가 받아오신 꽃.
...젠장, 비교되잖아. lllOTL 









이건, 카네이션 고르다가 찍어본 사진. 색깔이 참 곱길래... -ㅂ-
dslr이 있었다면 망원에 아웃포커싱으로 뒷배경 확확 날리며 찍었을테지만...;



이제 꽃꾸경은 이걸로 끝난 듯하다.
이제 초록색 물결을 감상하다가 가을의 코스모스를 기다려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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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듯한 체중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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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을 해도 체중감량이라니;;)

  

 

 

1주일 사이에 무려 5kg나 빠졌다.

심심풀이로 체중계를 꺼낸게 오히려 충격을 주었다.

 

며칠 전, 퇴근하서 저녁까지 먹어 배도 빵빵한 상황에서 체중계에 올랐다.

"...어?"

-3kg. 뜬금없이 체중감량.

 

 

어제도 마찬가지 상황에서 올라갔다.

"마....맘마미아(MAMMA MIA)!!"

-2kg가 추가되어 총 5kg 감량.

 

 

군대에서 초여름을 보냈을 때도, 혹서기를 보냈을 때도 몸무게는 줄지도 않았건만

어떻게 순식간에...

 

기뻐할 수 없는 이유가, 이런 갑작스런 체중감량은

나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내적 요인때문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암 따위로 발병해도 칼로리 소모가 심해져 사람이 말라간다. (이건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

물론 이게 아니더라도 스트레스, 과로, 불규칙한 일상 등으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뭐, 아무리 직장에서 내가 맡는 파트가 대목에 들어섰을지라도 쪼금 더 힘들 뿐이고

스트레스야 항상 받는거니 그렇다 치고

지난주부터 근무는 꽤나 규칙적으로 짜여졌는데도 이러면 난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 lllOTL

 

물론 저번에 불면증에 시달리는 일도 있었긴 하지만 여태까지 살면서

이정도로 몸이 심하게 반응한 경우는 없었다.

 

 

남들은 좋지 않느냐 하지만 조낸 찝찝한 느낌이다. -_-

외관의 변화도 없는데 5kg 감량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수없기도 하고;;

 

 

다시 1~2주를 지켜봐야할 듯 하다.

여기서 멈추거나 도로 체중이 늘어나면 다행일 것이고

또다시 몸무게가 줄어든다면 병원이라도 가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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